-
정부, 해군 해난구조대(SSU) 심해잠수사부터 정보요원까지 헝가리 급파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5.30/뉴스1 정부는 30일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
"현지 구조 총력전, 모든 행정력 동원 요청"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5/30/cfd069e3-cafc-4f38-8d79
-
中허베이 화학공장 부근서 대형 폭발사고…23명 사망
중국 허베이성 화학공장 부근서 폭발사고 발생[왕이망 화면 캡처=연합뉴스] 중국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의 한 화학 공장 부근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23명이 숨지고
-
한강서 실종된 나머지 소방관 추정 시신도 발견
해병대와 해경이 13일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소방관을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한강 하류에서 구조 작업 중 실종된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시신
-
김포대교 인근서 구조활동 중이던 구조대원 2명 실종
김포대교 인근에서 구조 활동 중이던 대원들이 탄 보트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전복돼 구조대원 2명이 실종됐다. [사진 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 12일 오후 1시 33분 경기도 김포
-
“인질범에 ‘진정하세요’는 毒”...위기협상 전문가의 생존요령
최근 서울 ‘방배초 인질사건’과 ‘아프리카 가나 피랍사건’ 등 우리 국민이 얽힌 두 건의 인질·납치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정부 당국의 ‘위기협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위기협
-
이낙연 “낚싯배 전복, 모든 인력·장비 동원 구조”...긴급지시
이낙연 국무총리 자료사진. 김춘식 기자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싯배가 충돌로 전복된 사고가 벌어진 것에 대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관계 부처에 최선을 다해 구조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
열흘 지났는데 “기다려라”만…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
━ [르포] 포항 지진 그후,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
-
"수능시험장, 여진와도 문제없다. 불안심리 등은 종합검토"
행정안전부 중앙재해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1.15 포항지진'에 따른 정부합동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공병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지
-
추락한 美 비행기 잔해 연구해 만든 ‘中 자존심’
━ 항공구국(航空救國) 중국 항공발전은 ‘중궈멍(中國夢)’의 중요한 부분이다. ‘윈(運)-10’부터 쌓은 경험과 조직이 있었기에 오늘날 C919를 만나게 됐다. 2017년
-
중국 쓰촨성 산촌에 산사태 … 10명 사망, 93명 실종
24일(현지시간) 새벽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93명이 실종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쓰촨성 아
-
[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11) 해운·조선산업 몰락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해운·조선산업 몰락의 비극은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룰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됐다. 경영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어느 기업이나 어느 산업이나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면
-
러 국방부 '위문공연단 항공기' 흑해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사진 CNN 캡처]현지시간 25일 아침,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떠나 시리아 내 러시아 공군기지를 향하던 러 국방부 소속 Tu-154 항공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추락한
-
러 국방부 "흑해서 실종 항공기 잔해 발견"
현지시간 25일 아침,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떠나 시리아 내 러시아 공군기지를 향하던 러 국방부 소속 Tu-154 항공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러시아 국방부는 현장에 급파
-
[한국이 ‘드론 강국’ 못 되는 3가지 이유] 장난감 취급하다 띄우지도 못할 처지
[이코노미스트]국내외에서 상업용 드론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2023년까지 2600억원을 투자해 ‘드론 강국’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미 중국 기
-
[한국이 ‘드론 강국’ 못 되는 3가지 이유] 장난감 취급하다 띄우지도 못할 처지
[이코노미스트]국내외에서 상업용 드론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2023년까지 2600억원을 투자해 ‘드론 강국’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미 중국 기
-
[기업, 안전이 투자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지속경영 가능성 '안전모'서 찾는다
LG화학 여수공장 직원들이 공장 주요 설비들에 대한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해 각 사업본부 단위로 흩어져 있던 안전환경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개편하고,
-
[사설] 네팔의 비극적 지진 … 열린 가슴으로 도울 때다
히말라야 산맥의 네팔에서 25일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26일까지 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확인됐다. 이웃 인도·중국·방글라데시의 희생자도 상당했다. 아직 행정력이
-
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실시된 여객선 구조 훈련.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의 인천 해사고 학생들이 갑판에 나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
포항 호미곶에서 어선 좌초, 9명 전원 구조
조업을 마치고 귀항하던 어선이 좌초 돼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 됐다. 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자영, 이하 포항해경)는 8일 새벽 4시 45분께 호미곶 대보1리 해안가에서
-
사라진 마을… 텐트마다 부상자 가득
규모 6.5의 지진으로 390명 이상이 숨진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루뎬현에 급파된 무장경찰 소속 구조대원이 부상자를 업어 이송하고 있다. 리커창 총리는 4일 진앙지 인근인 루뎬현
-
UDT 부친 대이어 잠수, 아들 또래 학생들 구하려다 …
이광욱(53)씨가 지난 5일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배경으로 찍어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사진. 이씨는 카카오스토리에 ‘관제센터에서 경비정 타고 현장에 오니 마음이 아프구나’
-
[현장에서] 운전할 사람 없어 … 고속정 못 띄운 해경
최경호사회부문 기자어이없는 일이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해양경찰 비상대기 잠수요원(122구조대)들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유가 그렇다. 사고 해역까지 1시간20분이면 갈 수
-
[권석천의 시시각각] "있는 그대로 전해주세요"
권석천논설위원 내가 진도 공용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건 지난 토요일(19일) 오후였다.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먼저 마주친 것은 언론에 대한 거부감이었다.